Advertisement
최 감독의 의도는 100% 적중했다. 지난 6일 서울전에서 극적인 역전승(3대2)으로 4연패를 끊은 포항은 이날 '리그 최강' 제주를 맞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의 막강 공격을 상대로 수비는 안정감이 넘쳤고, 공격에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제주는 포항을 맞아 올 시즌 들어 가장 부진한 전반전을 보냈다. 후반 들어 경기는 뜨거워졌다. '포항의 에이스' 양동현이 울리고 웃겼다. 초반 6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펄펄 날던 양동현은 최근 4경기에서 침묵했다. 포항도 양동현의 침묵과 함께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Advertisement
하지만 포항의 리드는 길지 않았다. 18분 안현범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마르셀로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팽팽한 흐름 속 전광판 시계는 멈췄다. 모두가 무승부를 예상하던 순간, 포항이 또 한번 스틸야드를 뜨겁게 했다. 김광석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을 성공시켰다. 최 감독과 선수단은 모두 끌어안으며 짜릿한 승리를 만끽했다. 생각대로 이루어진 승리에 최 감독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 감독은 "정말 오늘은 우리가 의도한대로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순간순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상대의 기회를 잘 차단했고,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완벽하게 했다고 평을 하고 싶다. 조금 더 안정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기뻐했다.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