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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마음은 그라운드 위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은 상주는 김성준과 유준수의 골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윤승원과 박주영의 연속골로 균형을 맞췄다. 일진일퇴의 공방.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승부는 2대2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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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승부로 상주는 3경기, 서울은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문제는 다음이다. 두 팀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주중에는 KEB하나은행 FA컵, 주말에는 K리그 12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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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아무래도 다가오는 K리그와 FA컵은 투 트랙으로 진행해야 할 것 같다"며 "리그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모든 선수에게 기회를 주며 점검했다. 앞으로는 우리가 더욱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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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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