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들의 인생학교'가 첫 방송됐다. 다섯 멤버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4일 첫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는 김용만, 정준하, 안정환, 전혜빈, 이홍기, 곽동연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법'이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들의 인생학교'는 미완성 어른들이 고민하는 인생의 주제를 선정해 선생님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으로 옮겨보는 색다른 형식의 야외버라이어티.
입학 신청 상담을 위해 예비 학생들인 김용만, 정준하, 안정환, 전혜빈, 이홍기, 곽동연이 한데 모였다.
학교 안에는 일상의 고민을 담은 100가지 주제가 벽면에 적혀 있었다. 멤버들은 이 가운데서 희망하는 수강 주제를 신청서에 적었다. 이어 멤버들에게는 학생증이 발급됐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가장 많은 학생이 희망한 수업 주제인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0교시는 낯선 이와의 조우였다. 멤버들은 춘천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첫 만남이라 다소 어색한 기류가 흘렀지만, 계속 대화를 시도하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멤버들은 탁 트인 자연 속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담임선생님은 손미나였다. 이론수업이 시작됐고, 손미나는 "타인을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 맺음을 얘기하는 책인 '어린 왕자'를 언급하며 관계 맺음에는 정신적인 교감과 배려, 그리고 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 책임감 다시말해 '정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용만은 "어렸을 때는 배려도 하고 노력도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관계 유지를 위한 정성을 안 들였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나이가 들수록 누가 다가오는 걸 경계하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멤버들은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불편한 친구와 식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곽동연과 정준하, 안정환과 전혜빈, 이홍기와 김용만이 각각 짝을 이뤄 식사를 했다. 어색한 기류 속에서도 멤버들은 어느새 속 마음을 털어놓으며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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