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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보우덴이 어깨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더스틴 니퍼트, 장원준, 유희관이 건재하고, 신예 선발 함덕주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타선은 완전히 상승세를 탔다. 4연승 동안 경기당 평균 14안타와 9.25득점을 기록했다. 두산 선발들은 "타선이 초반부터 활발히 터지니 편하게 던질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투타 밸런스가 안정적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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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최강팀을 꼽으라면 단연 두산이다. 두산은 이번 주 상위 3팀이 나눠가진 흥행과 관심도 등 '권력'을 조금씩 빼앗아오겠다는 계획이다. NC가 첫 상대다. 로테이션은 준비했다. 니퍼트-장원준-함덕주 순이다. 니퍼트는 올시즌 7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중이다. 변함없는 에이스다. 장원준도 3승3패, 평균자책점 3.30으로 호조다. 지난 11일 SK전에서 9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따냈다. 5선발 함덕주는 지난 13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두며 다시 안정을 찾았다. 두산은 지난달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3연전서 2승1패의 위닝시리즈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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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잠실 3연전은 두산에게 복수의 무대다. 두산은 어린이날 3연전서 LG에 참패했다. LG 선발 소사, 김대현, 류제국에 당했다. 당시 두산 선발 장원준 함덕주 유희관은 모두 패전을 안았다. 이번에는 다른 양상이 예상된다. 앞서 두산의 기세를 NC와 KIA가 누르지 못한다면 LG도 희생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 3팀 모두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가 목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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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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