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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난 4월 19일 펼쳐진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포항을 구덕운동장으로 불러들여 연장 혈투 끝에 1대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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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서 2위를 달리고 있던 포항을 챌린지 2위인 부산이 침몰시킨 것은 이변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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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오브라운드에 선정된 최승인은 "골도 골이지만 우리 부산 아이파크 유스팀 출신인 나를 비롯해 구현준 권진영 김종혁 이동준 등이 한경기에 함께 뛰며 포항을 무너뜨렸다는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앞으로 유스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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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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