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 (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이유영이 김민상에게 납치됐다.
14일 방송된 OCN '터널'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6.3%, 최고 7.1%를 기록, OCN 채널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시청률(남녀2549세) 역시 평균 5.7%, 최고 6.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목진우(김민상 분)가 진범인 것을 알게 된 박광호(최진혁 분), 김선재(윤현민 분), 신재이(이유영 분)는 본격적으로 목진우를 잡기 위한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목진우를 체포하긴 했지만 결정적인 증거인 만년필을 최진혁이 과거에 두고 온 상황. 결국 증거가 없어 목진우는 풀려나게 되었고, 보란 듯이 또 한번의 살인을 저질러 박광호를 분노케했다.
이 과정에서 박광호와 신재이의 뜻밖의 부녀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중국집에서 신재이에게 잔소리를 퍼붓는 것은 물론, 김선재와의 러브라인을 방해하는 모습이 현실 아버지 같은 느낌을 준 것. 하지만 극 말미 목진우에게 납치당한 듯한 신재이의 모습이 암시되어 긴장감을 높였다. 마지막까지 단 2회가 남은 상황에서 박광호가 딸 신재이를 구출하고 목진우를 잡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운명이 교차하는 곳 OCN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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