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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서 일요일로 이사를 왔지만 어색함은 없고, 방송은 오히려 단단해진 모양새다. 또한 새 멤버가 들어왔지만 결속력이 흔들리긴커녕 원래 함께 했던 것처럼 융화됐다. '미우새'의 이 같은 행진은 좀처럼 시들 것 같지 않다는 점에서 더욱 공고하다.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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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고정 출연자를 두고, 4명의 고정 출연 어머니를 둔 '미우새'는 특성 상 매너리즘과 소재고갈에 빠질 수 있는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다. 하지만 '신동엽·서장훈'이라는 두 축에, 김민종, 김종민, 차태현, 성시경, 탁재훈, 김흥국, 안재욱. 유희열 등 스페셜 MC를 (격주) 섭외하자, VCR로 등장하는 고정 출연자들의 에피소드에 변별력이 생기고 스튜디오 안의 토크에도 활력소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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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하지 않고 늘 시청자들을 향해 귀를 열어 발 빠른 대응을 보이겠다는 '미우새', 현존 최강의 예능으로써의 앞날에 기대가 모인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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