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즐거운 생활' 문희준이 아내 소율의 딸 출산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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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은 15일 KBS 쿨FM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 생활'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문희준의 아내 소율은 딸을 출산했다. 이에 대해 정재형은 "일주일 사이에 새로운 대통령도 생겼고, 문디가 새로운 아기가 생겼다. 얼굴이 때끈해졌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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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은 "아픔은 나눌 수가 없다. 대신 아파주고 싶은 심정을 알겠더라"라며 "아기가 탄생할 때 어머니 생각이 나더라. 제가 이렇게 태어났겠구나, 하는 생각에…눈물이 안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문희준은 "탯줄을 못 자르겠더라. 아내와 아이가 연결되어 있는 선을 끊는거라서 떨렸다. 한번에 잘라야 한다고 해서 긴장했다"면서 "즐생 가족분들께서 많이 축하해주시고, 정재형 형이 하와이에서 문자를 보내주셨다. 그 순간 형은 밉지만, 미워할 수가 없는 사람이다. 이제 축복의 생명도 제 마음에 들어오듯 형도 제 마음에 확실히 들어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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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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