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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는 일본의 히다 오리에(세계랭킹 4위)에게 37이닝에 19대30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이미래는 우리나라 구리에서 개최된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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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의 결승전 상대인 히다 오리에는 세계챔피언을 두 번이나 차지한 강자였다. 이미래는 경험이 많은 히다 오리에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전반을 19이닝 13대15로 근소하게 뒤진 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상대 선수가 17이닝동안 13점을 득점하는 동안 이미래는 단 5점을 추격하는 데에 그쳤고, 37이닝째에 30대 18로 뒤진 채로 후구를 하게 되었다. 결국 이미래는 후구에서 1점 득점에 그치며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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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16명의 선수가 4명씩 4개 조로 나뉘어 25점 풀리그 예선을 치른 뒤 각조 상위 2명이 8강에 오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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