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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인 기부금은 수익금 1억원과 김정민 명창이 현장에서 추가기부한 500만원, 관객들이 모금함을 통해 모은 모금액 전부다. 이는 지난해 창원문화재단·초록어린이재단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모금공연에 이은 두 번째 기부공연으로, 앞서 김정민 명창은 지난 2016년 3월 26일 '작은 소망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이라는 타이틀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공연 무대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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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명창은 이날 3시간에 걸쳐 동편제 '홍보가'를 완창해냈다. 명창 김정민의 동편제 '홍보가'는 송흥록-송만갑-김정문-박록주-박송희-김정민으로 이어지는 소리제로, 김 명창은 지난 1월 별세한 고(故) 박송희 명창이 임종 직전 "난 너에게 전부 다줬다. 내 소리를 김정민 네가 반드시 세상에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할 만큼 아꼈던 수제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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