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4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실전 모의고사를 마쳤다. 21명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 소집 후 사우디아라비아(3대1 승), 우루과이(2대0 승)에 이어 세네갈전(2대2 무)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흐름이 좋은 한국, 핵심은 '공격'이다.
Advertisement
파괴적인 돌리치기를 위해선 풀백 오버래핑이 필수적이다. 신태용호의 측면 수비수들은 윙어처럼 움직임다. 이승우-조영욱-백승호로 구성된 스리톱과 풀백 오버래핑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신태용표 공격축구가 완성된다.
Advertisement
하지만 우려도 있다. 수비는 다소 헐겁다. 세네갈전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상대 공격수와의 1대1 대결서 밀렸다. 위치 선정도 불안했다. 특히 세트피스 방어가 잘 되지 않았다. 세네갈전 2실점 모두 세트피스 상황서 나왔다. 신 감독은 "솔직히 세네갈전은 '무전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준비한 게 많지만 전력 노출을 우려해 모든 것을 감췄다"며 "수비적으로도 우리가 짜놓은 존(Zone)들이 있다. 하지만 그대로 하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알아서 하라'고 했을 뿐"이라며 개의치 않았다.
Advertisement
바로 지난해 신 감독이 직접 피부로 느꼈다. 신 감독은 2016년 리우올림픽 사령탑으로 나섰다. 당시 손흥민 황희찬 석현준 권창훈 류승우 등 뛰어난 공격수들을 대거 보유했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피지전에서만 8골을 넣었고, 독일을 상대로도 3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2승1무로 올림픽 최초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올랐다. 공격력으로 세운 새 이정표였다.
현 U-20 대표팀의 흐름은 분명 좋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다. 세계무대에서 한국은 아직까지 도전자다. 신태용호의 목표는 8강, 그 이상이다.
그 어떤 순간에도 '리우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3.'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4.[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