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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은 지난해 19개의 수비실책으로 리그 전체 최다실책 3위를 기록했다. 하주석이 실책을 할때마다 경기흐름도 나쁜 쪽으로 바뀌곤 했다. 올해는 수비실책이 1개다. 31경기 연속 무실책 행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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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는 "(하)주석이 한테 앞으로는 절대 내가 도와줬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 누가 들으면 꼭 내가 억지로 시킨 줄 알지 않겠나(웃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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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쏟아지던 한화의 수비실책은 4월 하순부터 잦아들고 있다. 정근우의 무릎상태가 점점 좋아졌고, 무엇보다 하주석이 확실히 중심을 잡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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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비를 넘어 팀전체 수비의 질은 유격수와 2루수 라인에서 대부분 결정된다. 수비 상황이 잦고, 제일 복잡하기 때문이다. 강팀의 필수조건으로 강한 센터라인을 꼽는다. 포수, 키스톤(유격수 2루수), 그리고 중견수까지. 유격수와 2루수는 핵심 중 핵심이다.
타격은 흠잡을 데 없다. 정근우는 타율 3할2푼8리 40안타 3홈런 18타점, 하주석은 타율 3할8리 45안타 4홈런 16타점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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