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등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텍사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각)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게임에 추신수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지만 부상 때문이었다. 천만다행은 부상자명단(DL)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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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서 6대4로 승리한 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는 허리(등 아래)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선발에서 뺐다"고 말했다. 휴식차원이 아니었던 셈이다.
미국 매체 '스타 텔레그램'은 '추신수는 당장 대타로도 쓰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해도 비슷한 부위에 통증이 있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15일 저녁무렵엔 통증이 잦아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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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와 함께 결장한 외야수 카를로스 고메스는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고메스는 햄스트링 부상이다.
스타 텔레그램은 '추신수가 오는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3연전 첫날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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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5월 들어 다소 부진하다. 5월 13경기에서는 타율이 1할9푼6리에 머물러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11타수 무안타다. 올시즌 타율 2할4푼4리 4홈런 14타점 3도루를 기록중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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