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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수는 "오랜만에 뵙는 것 같다. 솔로 앨범으로는 9년만이다"라며 "엠씨더맥스 음악과 기존 제 노래와도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하지만 변화한 제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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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는 "어릴 적 영미팝 발라드를 좋아했다. 그 때 기억을 가지고 만들었던 곡들이다"라며 "발라드의 코드나 멜로디, 사운드 구성도 예전 향수를 느끼면서 만든 곡이다. 80, 90년대 악기들로 예전 느낌을 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앨범은 이수의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감성 곡들이 주를 이룬다. 오랜 기간 자신의 음악색에 대해 고민을 거듭해온 그는 그간 보고 듣고 배운 많은 감정을 첫 앨범에 쏟았다. 자신의 강점인 감정 표현과 부드러운 음색에 최적화된 록 발라드 장르에 여러 음악적 도전도 시도했다. 그는 "차트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도전에 의미를 뒀다.
이수는 묵묵히 공연에 집중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음반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팬들과 소통하겠단 의지에서 공연 장소도 소극장으로 택했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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