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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후크'가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 NC는 선발 구창모는 4⅓이닝동안 79개의 공을 던져 6안타 1볼넷 6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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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현은 양의지를 삼진으로 잡고 박건우를 중견수 플라이아웃시키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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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입장에서는 7회 희생 번트 실패와 병살타가 뼈아팠다. 오재일은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희생번트를 실패하며 상승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고 민병헌은 이어진 1사 만루 기회에서 병살타로 패배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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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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