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가연이 악플러에 대한 처벌 강화를 강조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출연진은 가수 아이유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BJ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해당 사건은 지난 4월 한 BJ(인터넷 생방송 진행자)가 방송에서 아이유와 관련해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성적 발언을 한 내용. 이후 쏟아진 비판에 BJ는 아이유와 팬들에 사과의 뜻을 드러냈으나 아이유 측은 선처없이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이 같은 사건에 대해 곽정은은 "(아이유 관련 성적 발언을 한 BJ) 영상 캡처된 걸 봤는데 결국 자기가 (아이유) 팬이고 (아이유를) 좋아해 이렇게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를 피해자로 만들어 방송을 한다면 결국 누구의 지지도 얻을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가연은 "나도 악플러들을 고소해봤다. 100% 벌금형이다. 단 한 명도 징역형까지 간 적이 없다. 악플러에 대한 벌금형이나 징역형도 굉장히 세져야 한다. 징역은 10년, 벌금도 한 20억원 제발 좀 때려야한다"고 강조했다.
김가연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대표적인 스타다. 지난해 9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 130건을 진행했다. 대다수는 2030 직장인 남성이었고 벌금형에 그쳤다"며 통계를 내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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