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7일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2경기 SK-삼성전에서 49.36%가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삼성은 34.00%의 지지를 받았다. 나머지 16.66%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SK가 6~7점대, 삼성이 2~3점대(7.19%)를 기록 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야구팬이 다수를 차지했다.
SK는 시즌 초반에 비해 점차 오름세를 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KIA를 상대로 김동엽이 끝내기 홈런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타선에서 팀 홈런 59개를 기록하는 등 대포군단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최근 5경기 1승4패를 기록하며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팀 평균 자책점이 6.53으로, 9위 한화(5.00점)에게도 크게 뒤쳐져 있다. 빈약한 수비력을 보이고 있는 삼성이 SK의 화력을 막아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1경기 두산-NC전에서는 49.72%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35.77%가 NC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4.51%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이 4~5점, NC가 2~3점으로 두산 승리 예상(5.51%)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3경기 넥센-한화전에는 47.24%가 홈팀 넥센의 승리를 내다봤다. 한화의 승리는 37.66%, 같은 점수대는 15.1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넥센이 4~5점대, 한화가 2~3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6.42%)로 집계됐다.
한편 야구토토 스폐셜 2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7일 오후 6시2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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