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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상과 달리 팀 홈런은 줄지 않았다. 15일 현재 37경기에서 36홈런, 경기당 1개꼴이다. 지난해 144경기에서 142개를 때렸으니, 엇비슷한 페이스다. 지난 해에는 최형우가 31개를 때려 팀 내 최다였고, 이승엽(27개) 박한이 구자욱(이상 14개) 조동찬(10개)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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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구자욱이 7개로 팀 내 1위고, 이승엽 조동찬이 5개, 김헌곤 러프가 4개를 때렸다. 홈런에 관한한 이승엽이 제 몫을 해줬고, 구자욱의 페이스가 고무적이다. 올 해가 첫 풀시즌인 김헌곤도 눈여겨봐야 한다. 최형우가 빠져나간 우익수 주전을 꿰찬 김헌곤은 22타점으로 팀 내 타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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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는 선발 투수 재크 페트릭과 우규민, 마무리 심창민이 5개씩 내줬다. 홈런도 적지 않게 때렸지만, 결정적인 홈런을 내주면서 공개를 떨군 경기가 많았다. 삼성은 13~14일 대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이틀 연속 4대5, 1점차로 졌다. 13일엔 이승엽 구자욱이 나란히 1점 홈런을 때렸지만 패했고, 14일엔 3-4로 뒤진 8회 김민성에게 1점 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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