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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주변에서 남자 같다는 말을 듣는다며 털털한 성격이라고 밝힌 그는 "예쁜 척하는 것보다 후줄근하게 입고 망가지는 것이 좋다. 그게 더 마음이 편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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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나는 웃길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 그래서 고민을 하게 되고 대체 무대에서는 언제 웃길 수 있을지 매일 이런 걱정을 한다. 지금도 계속 느끼는 중이다"며 힘든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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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개콘'으로 무대를 옮겼던 그는 "실력이 한참 부족하다. 합격한 것도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더라. 그래도 개그 때문에 후회한 적은 없다. 못 웃겨서 힘든 부분은 있지만(웃음)"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결혼에 대한 혹자의 질문에 "요즘 결혼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지 외로움이 많아지더라(웃음). 그런데 '개콘'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남자가 뚝 끊겼다. 지금 바로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는데 말이다"며 결혼에 대한 신념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지민 선배처럼 되고 싶다. 개그에서는 웃기고 예능에서는 활약하는 모습이 대단하더라.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것이 내 꿈이다. 또 한 가지 덧붙이면 이번 8월 말쯤에 공연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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