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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최근 공격력에서 최 정의 공백을 느끼고 있다. 엄지 손가락 아랫 부분 염증으로 인해 전날 삼성전부터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SK는 16일 최 정이 빠진 상황에서 4안타 2득점에 그쳤다. 3번 타순에 배치되는 최 정의 위압감은 크다. 그러나 최 정이 빠지면서 타순이 다소 약화된 모습. 17일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않았다. 상대 선발 투수가 싱커, 투심 패스트볼 등을 던지는 재크 페트릭이었기 때문. 트레이 힐만 감독은 "싱커, 투심 등을 상대로 치다가 손에 더 충격이 심해질 수 있다. 그러면 2~3경기를 아예 못 뛸 수도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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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무사 1,2루에선 백상원이 3루수 땅볼을 쳤다. 로맥은 공을 잡아 2루로 어설픈 원바운드 송구를 했다. 김성현이 잘 잡아 아웃카운트가 올라갔지만, 로맥의 수비가 불안했다. 채병용은 흔들리지 않고,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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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은 타선에선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감이 나쁘지 않았으나, 공수에서 최 정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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