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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다운 경기를 했다. 굉장히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다가오는 리그전에선 더 공격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앞으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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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 조 감독은 '90분 내에 경기를 마치고 KTX로 부산에 내려가고 싶다. 지면 버스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고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결과적으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됐다. 조 감독은 "지면 버스를 타고 부산까지 가야했는데 다가오는 주말 리그전에 여파가 있어 걱정이 컸다"며 "경기 중에 빨리 KTX 티켓을 취소하라고 했다(웃음). 오늘 이겼으니 서울에서 하루 묵고 내려가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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