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4월의 '팬 테이스틱'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4월의 가장 "팬 테이스틱(FAN-TASTIC)"한 팀은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막 5연패 부진에 빠졌던 전남은 4월 이후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팀 성적과 경기 정성적 성과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전남은 상대진영 점유율(12구단 중 5위), 상대진영 패스 성공률(1위), 경기 중단시간(4위), 유효 슈팅(1위), 다득점(2위) 등 경기의 재미와 박진감을 높이는 여러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한편, 연맹은 올 시즌부터 K리그 전 경기 대상 데이터 분석을 실시한다. 선수와 팀 단위의 다양한 정량지표들을 도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이며 박진감 넘치는 '팬 테이스틱한' 경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술적, 제도적 조치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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