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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총 166명의 선수단과 20명의 음악감독 그리고 37명의 히든가수가 참여한 신개념 뮤직 스포츠 게임쇼로, 작년 9월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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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고음'이라 불리는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와 아이다의 여제 장은아가 고음 종결자를 가린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무대 위 카리스마를 뽐내던 김승대와 서영주는 구수한 트로트 창법으로 무대를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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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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