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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건 뒤 변호사가 된 지욱이었지만, 검사 시절 가졌던 곧은 성품과 바른 양심, 정의로움은 그대로였다. 지욱은 반성의 기미조차 없이 돈으로 사건을 무마하려는 의뢰인들과 상담을 하던 중 '팩트 폭격'으로 반성문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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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넘어간다 치고, 다음은 어쩌나? 곧 생일 지나 만 18세, 미성년자 혜택도 끝나는데?"라며 팩트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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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한테 폭력 휘두르고 돈으로 무마하고. 뭐 그래도 괜찮을 거야. 엄마가 해결해 줄거니까"라며 따발총으로 의뢰인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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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욱의 바람직한 '반말' 사용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켰다. 지욱은 다시 만난 봉희에게 존댓말을 썼고 "근데 왜 존댓말 쓰세요? 원랜 저한테 야, 너, 은봉희, 막 대했었는데"라고 묻자 "그땐 내 사람이었으니까"라며 단호하게 얘기했다. 계속 존댓말로 일관하던 지욱. 하지만 봉희와 스토커 의뢰인의 이상을 감지하고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봉희를 걱정하며 "만의 하나 무슨 일 있으면 절대 나서지마. 알았어?"라고 걱정하며 반말을 한 것.
무엇보다 여심을 흔드는 지욱 캐릭터는 지창욱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표현력과 찰진 대사 소화력으로 매력이 배가됐다. 쉴 새 없이 쏟아내는 대사를 200%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작정한 듯 멋진 비주얼까지. 시청자들은 지창욱에게 '로코 천재'라는 별명을 부여하며 온라인에 설렘 가득한 시청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수상한 파트너'는 18일 밤 7-8회가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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