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모넬만 생각하면 김 감독의 한숨이 나올만 하다. 안그래도 투수력에 비해 타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kt 팀 전력이다. 그래서 외국인 타자 역할이 중요했다. 중심에서 힘있는 스윙을 해줄 선수가 필요했고, 그렇게 선택된 선수가 모넬이었다. 그러나 27경기 타율 1할6푼9리 2홈런 9타점. 최악의 기록이다. 이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기 일쑤다. 상대는 모넬이 나오면 오히려 땡큐다. 쉬어가는 타순이 생기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김 감독은 그러면서 "앞으로 외국인 타자는 몸값이 싼 선수가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모든 현장 감독들은 비싼 외국인 선수가 오기를 원한다. 비싸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비쌀수록 잘할 가능성이 높은 건 맞다. 그만큼 좋은 경력을 갖춘 선수가 오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비싸게 데려오니 쉽게 보내지도 못한다. 최근에는 연봉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에 오지 않는다. 이는 퇴출을 시키면 계약된 돈을 선수에게 다 줘야한다는 뜻. 이렇게 되면 실패한 선수를 데려온 사람들에게 책임이 몰린다. 그래서 몸값이 비싼 선수는 쉽게 교체를 할 수 없는 현실이다.
Advertisement
김 감독은 "모넬에 대한 평가는 다른 팀도 좋게 했었다. 하지만 변수가 있었다. 스트라이크존 변화다. 기존 스트라이크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 영입 리스트에 공통되게 올랐었는데, 올해 스트라이크존이 갑자기 넓어지며 여기에 헤메는 외국인 타자들이 많은 것 같다. 모넬도 그 중 1명"이라고 설명했다.
과연, kt는 외국인 타자 교체 승부수를 꺼내들까.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