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스케치북' 로이킴이 랩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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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로이킴은 첫 곡 '서울의 달'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끼를 대방출했다.
이날 로이킴은 밴드마스터 조커를 비롯해 멜로망스의 멤버 정동환, 배우 박신혜의 친오빠인 기타리스트 박신원 등 걸출한 실력의 연주자들과 함께 밴드 사운드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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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공연을 즐겨 본다고 말한 로이킴은 공연장에서 자신을 소름끼치게 한 가수가 알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임재범 선배님 콘서트에 갔다가 게스트인 알리 씨가 '너를 위해'를 부르는 걸 듣고 소름이 끼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로이킴은 그동안 공연장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것으로 랩을 꼽았는데, 스케치북 관객의 반응을 통해 공연에서 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힌 뒤 빈지노의 랩을 선보였고 이에 현장의 방청객들은 냉철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얼마 전 1년 반 만에 새로운 앨범 '개화기'를 발표한 로이킴은 "이 앨범을 통해 개화기를 맞이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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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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