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군주' 유승호가 전노민을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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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유승호)가 눈 앞에서 한규호(전노민)을 잃었다.
이날 가면을 쓴 곤(김서경)은 세자를 대신해 "한성부 서윤 한규도는 나의 이름을 사칭했다"며 한규호을 참수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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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나타난 한가은(김소현)은 "아버지는 잘 못이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곤은 망설혔지만, 한규호는 "본을 보이시옵소서. 소인을 벤 것이 상처로 남을 것입니다. 허나 이겨내십시오"라며 죽음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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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나타난 세자는 "멈춰"라고 외쳤지만, 한규호의 참수를 막지는 못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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