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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를 많이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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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9번 손주인에게 2루타, 1번 김용의에게 내야안타를 맞은 임기영은 2번 임 훈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이어진 무사1,2루에서 3번 박용택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히메네스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1사 만루의 위기에 빠졌다. 큰 위기였지만 오지환의 타구를 직접 잡아 투수-포수-1루수의 병살을 완성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3회말 타자들이 대거 5점을 뽑아 6-1로 앞서면서 피칭에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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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로 크게 앞선 7회초 홍건희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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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운이 따라야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자신의 실력. 임기영도 "승리나 다른 부분은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평균자책점은 신경을 쓴다. 1점이라도 적게 주려는 각오로 던진다"고 했다. 이날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1.94에서 1.89로 조금 낮아졌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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