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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부상에서 복귀한 올해 그랜달과 호흡을 맞췄을 때 성적이 더 좋았다. 그랜달과 함께 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8로 좋았으나 백업 포수인 오스틴 반스와는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10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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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주전 선수를 모두 내보냈다. 디 고든(2루수)이 1번으 출전하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대표로 뛰었던 크리스티안 옐리치(중견수)가 2번으로 나와 류현진을 괴롭히게 된다. 마르셀 오수나(좌익수)-장칼로 스탠턴(우익수)-저스틴 보어(1루수) 등 거포들이 클린업트리오를 이뤘다. 오수나와 스탠턴이 나란히 11개의 홈런을 쳤고, 보어도 8개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으로서는 오늘 장타를 조심해야 2승에 가까워질 수 있을듯. 마이애미의 하위타선은 J.T. 리얼무토(포수)-크리스티안 콜론(3루수)-J.T. 리들(유격수)-에디손 볼케스(투수)로 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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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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