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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부문의 영화 '원더스트럭'으로 칸을 찾은 배우 줄리안 무어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로 레드카펫 위를 수놓았다. 홀터넥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넥라인부터 가슴라인까지 스트링과 페더 하나 하나를 연결해 여성스러운 어깨, 팔 라인을 부각시켰다. 드레스를 화려하게 장식한 데코레이션과 무릎 아래부터 화려하게 떨어지는 프린지 디테일이 걸음을 걸을 때 마다 그 아름다움을 한층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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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잔 서랜든은 캣츠아이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를 쓴 채로 레드카펫을 밟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딥 그린 컬러의 벨벳 드레스를 입은 수잔 서랜든은 당당한 애티튜드와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로 레드카펫 위를 압도했다. 사진만으로도 배우로서의 연륜이 그대로 전해진다. 오프숄더 디테일의 벨벳 드레스는 걸음마다 다른 색을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드레스 한 쪽에 난 깊은 트임은 걸음마다 다리가 노출되는 디자인으로 자칫 '벨벳'이라는 소재가 줄 수 있는 무거운 느낌을 덜어냈다.
사진=로레알 파리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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