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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신이랑 맞짱 떠서 응답받았다. 동전교라고. 하루종일 작가님이랑 놀라네요. 거역하면 저주가 내릴 것"이라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한세주는 "저번에 얘가 밀어냈으니 오늘은 내가 밀어볼까"라고 고민했지만, 전설은 폭풍같이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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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아가던 전설은 갑작스럽게 한세주를 불렀다. 이어 "나 좀 안아봐도 되나?"라고 물었다. 한세주는 "여기서? 지금? 나 한세주인데"라며 난감해했지만, 전설은 단숨에 달려들어 깊게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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