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35)이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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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4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3안타 1볼넷 1삼진 2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2.61에서 3.32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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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후 두번재 블론 세이브.
선두타자 브랜든 벨트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오승환은 상대 4번 버스터 포지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하지만 브랜든 크로퍼드에게 다시 좌전안타를 허용해 1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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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두아르도 누네스에게 펜스에 맞는 중전 2루타를 맞고 2점을 내줬다.
크리스티안 아로요를 고의4구로 내보낸 오승환은 후속 두 타자를 삼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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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샌프란시스코에 5대6으로 패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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