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다. 울산 현대의 상승세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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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0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남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4분 오르샤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시즌 6승(3무3패)째를 따낸 울산은 승점 21을 기록, 전북(승점 21), 제주(승점 20), 포항(승점 19)와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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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0'의 공방은 후반 24분 무너졌다. 오르샤의 오른발이 터졌다. 아크 서클에서 이종호가 밀어준 패스를 그대로 논스톱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015년 전남 소속이었던 오르샤는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노상래 전남 감독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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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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