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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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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최 감독은 "FA컵에서 성남에 패하고 해이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정신무장을 강조했다"며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이 서울이라는 거함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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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수들과 전술 준비를 많이 했다. 전방 압박에 대한 신경을 썼다. 황진성 오범석 오승범이 잘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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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을 내준 것에 대해선 "세트피스에서 실점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트라우마가 있었다.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내주지 않아 만족한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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