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사를 전하고 싶다."
만주 디알로 기니 감독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7년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0대3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디알로 감독은 "한국은 기니 파악 잘 해서 열심히 했다. 기니는 그렇지 못했다. 미드필드가 특히 약했다. 열정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다. 훌륭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훈련 통해 준비를 했다"며 "하지만 한국 온지 3일 정도다. 아무래도 기후, 시차 커서 팀에 불리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1골-1도움을 올리며 기니 격파 선봉에 섰던 이승우에 대해선 "정말 대단한 선수다. 혼자서 20~30m 장악력을 갖고 있었다. 충분히 찬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보면서 한국 선수들 호흡, 조직력 좋다는 것을 느꼈다. 강한 인상 받았다"며 "하지만 기니는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됐고 기후, 시차 커서 영향 컸던 것 같다"고 재차 설명했다.
기니의 개인기는 좋았다. 하지만 조직력이 다소 약했다. 디알로 감독은 "한국에 비해 조직력 부족했던 것 인정한다. 다음 훈련부터 조직력을 강조하겠다"며 "시차 때문에 선수들이 많이 피곤해했다"고 했다.
전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소감은.
한국은 기니 파악 잘 해서 열심히 했다. 기니는 그렇지 못했다. 미드필드가 특히 약했다. 열정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다. 훌륭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훈련 통해 준비를 했다. 하지만 한국 온지 3일 정도다. 아무래도 기후, 시차 커서 팀에 불리하지 않았나 싶다.
-후반에 경기력 안 좋았다.
경기 보면서 한국 선수들 호흡, 조직력 좋다는 것을 느꼈다. 강한 인상 받았다. 하지만 기니는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됐고 기후, 시차 커서 영향 컸던 것 같다.
-단독 플레이 경향 강하던데.
한국에 비해 조직력 부족했던 것 인정한다. 다음 훈련부터 조직력을 강조하겠다.
-이승우 활약은 어떻게 보나.
정말 대단한 선수다. 혼자서 20~30m 장악력을 갖고 있었다. 충분히 찬사를 전하고 싶다.
-남은 경기 준비는.
결과는 부담된다. 하지만 아직 기회가 남았다. 아르헨티나도 크게 졌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
-잉글랜드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잉글랜드가 우세한 건 사실이다. 우리 선수들이 피곤한 상태가 문제다. 그러나 경기 분석을 하면서 잘 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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