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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시아파카세, 데 라 크루스, 아르다이스 트리오의 공격이 빛났다. 전반 5분 데 라 크루스의 프리킥이 살짝 빗나간 것을 시작으로 15분에는 시아파카세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20분에는 올리베라의 헤딩패스를 데라 크루스가 뛰어들며 헤딩으로 밀어넣었지만 이번에도 자카그노 골키퍼에 막혔다. 이탈리아는 측면 공격을 바탕으로 반격에 나섰다. 21분 스칼레라의 크로스를 파빌리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이어 페씨나의 헤딩슛도 빗나갔다. 우루과이는 27분 발베르데가 먼거리서 날린 프리킥이 골문을 향했지만 이번에도 자카그노의 선방에 걸렸다. 기회를 이어가던 우루과이는 41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아르다이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자카그노 골키퍼에 막혔다. 하지만 이내 비디오판독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바렐라가 아르다이스를 잡아챘다는 판정이 선언됐다. 페널티킥. 데 라 크루스가 키커로 나섰지만 전반 내내 엄청난 선방을 보인 자카그노가 이번에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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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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