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 미국법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프랜차이즈 라이선스를 재승인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미국에 진출한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프랜차이즈 라이선스 취소, 영업 실적 악화 등의 이유를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소식이 무성하다. 이런 가운데 탐앤탐스 미국 프랜차이즈 라이선스 갱신의 낭보가 전해지면서 한국 토종 브랜드 사세확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고 있는 미국 내 한인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탐앤탐스는 샌디에고 '밴티지 포인트(Vantage Pointe)'점, 로스앤젤레스(LA) '버몬트(Vermont)'점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5월 말에는 LA 한인타운 내 J-PLAZA와 위티어 지역에 각각 직영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매장 리뉴얼도 진행한다. LA 윌셔 지역에서 성황리에 운영되던 '윌튼(Wilton)'점을 프리미엄 매장 브랜드 '탐앤탐스 블랙'으로 리뉴얼 중인 것. '윌튼'점이 입주했던 기존 건물은 주상복합 콘도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탐앤탐스는 1층에 입점을 확정지었다. 탐앤탐스 블랙 윌튼점은 오는 2018년 가을 문을 열 예정이다.
탐앤탐스 이철구 미국법인장은 "탐앤탐스는 캘리포니아 프랜차이즈 라이선스를 취득함으로써 캘리포니아 내의 확장 속도를 올리고 동부 지역 등 기타 지역도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기틀이 다지게 되었다"며 "미국에서 7년 간 탐앤탐스 직?가맹점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가맹점과의 시너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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