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패션 미디어 엘르가 일제 강점기, 뜨겁게 저항했던 아나키스트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가네코 후미코의 실화를 조명한 영화 '박열' 주역 이제훈과 최희서, 그리고 이준익 감독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열'은 티저 예고편을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연기 변신을 예고한 이제훈이 아나키스트 박열로, '동주'를 통해 주목을 받은 최희서가 가네코 후미코로 열연하며,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렸다.
이준익 감독은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열'은 '동주'보다 오랫동안 품고 있었던 소재로 그 당시 독립운동의 주된 무대가 만주 혹은 상하이였다면 박열은 유일하게 도쿄에서 천황을 상대로 항거한 독보적인 인물이었어요."라며 영화를 소개했다. 또 "박열이란 역할이 이제훈의 내제된 가능성을 폭발시킬 계기가 되길 기대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본 리딩부터 마무리 작업까지 치열하게 매달려온 결과가 이번 영화에 반영돼 있어요"라며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한편 짧은 촬영 기간에 깊숙이 빠져 연기를 했다는 이제훈은 "거칠게 기른 머리와 수염이 어색해 보일까 걱정을 했는데 테스트 촬영 때 아무도 나를 몰라봤어요. 사람들이 나를 캐릭터 그 자체로 봐주니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으며, 최희서는 "가네코 후미코는 박열과 조선의 자유를 사랑했던 도쿄 최고의 센 언니로 '박열'을 통해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나에게 맞는 역할을 만났어요."라고 이야기해 영화에 대한 두 배우의 노력과 애착이 느껴졌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박열'의 주역 이제훈과 최희서 그리고 이준익 감독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유재석 또 미담...이준영 "연습생 전원 안아주며 응원 감동" -
태민, 팬들 울린 속내 "故 종현과 컬래버 하고 싶어, 멋진 아티스트 됐을 것"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3."일부러 지는 프로는 없다"…키움 떠난 김태완 코치 '탱킹 의혹' 정면 반박→퇴단 이유 "말씀드릴 날 올 것"
- 4.[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5.[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