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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동안 리얼 예능에는 첫 출연한다는 김희선은 드라마와 다른 예능 환경에 놀라움을 표했다. 김희선은 무선 마이크 배터리를 가는 스태프에게 "이건 뭐하는거에요?"라며 해맑게 물어보는가 하면, 방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이게 잠 잘 때도 돈다고요?"라며 예능 초보로서 허당미를 내뿜었다. 그러나 숨겨왔던 예능감과 순발력으로 천하의 '예능고수' 강호동을 들었다 놓았다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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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희선의 애주가로서의 면모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 우이도에서의 첫 날, 섬 주민의 집에서 묵게 될 김희선에게 제작진이 소감을 묻자, 김희선은 "방이 참 마음에 든다. 특히 냉장고에 어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약술이 줄지어 있었는데 허락 없이 먹을 순 없어서 내적 갈등을 겪었다"며 남다른 약주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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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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