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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된 '역적' TV화제성 1위, 2~3위는 '수트너',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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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역적'이 점유율 10.69% 기록과 함께 1위로 종영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8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역적'은 연출, 연기, OST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2위에는 수목 경쟁 작품인 '수상한 파트너가'가 1.17% 차로 '군주'를 제치고 올랐다. 극중 지창욱의 캐릭터 (투덜거리면서 걱정해주고, 귀찮은 표정으로 해줄거 다 해주는)에 대해 높은 반응이 나타났으며 특히 지창욱의 잘 생긴 외모와 남지현의 연기가 이슈가 되었다.

지난주 1위로 시작한 '군주'는 3위로 두 계단 내려왔고 '터널'이 4위로 종영됐다.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는 5위 자리를 유지했고 그 뒤로 '귓속말', '맨투맨', '시카고타자기', '서클 : 이어진 두 세계' 그리고 '추리의 여왕' 순으로 발표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