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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정PD는 "타 드라마와의 차별점을 염두에 두고 만들지는 않았다. 진실함을 담으려 했다. 청춘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진솔하게 담고자 했다. 이렇게 유쾌하고 시원한 드라마가 있을까 싶은 상쾌함으로 승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작가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돋보인다고 생각한다. 절대악에 가까운 악역은 없다. 허술하고 코믹한 악역과 주인공과의 관계, 쌈과 썸을 반복하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유쾌한 사랑, 그리고 6년 된 커플 앞에 나타난 금수저 신입사원과 관련한 갈등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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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의 경우 힘없는 범죄 피해자 가족들이 모여 극악무도한 범인을 검거, 복수를 실현한다는 권성징악형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장르물의 경우 쫀쫀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데 '파수꾼'은 이 지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파수꾼'은 '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손형석 PD가 연출을 맡았고 2016년 MBC 드라마극본 공모전에서 입상한 김수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베테랑PD의 노련한 연출과 신인 작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너지를 낸다는 각오다. 여기에 믿고 보는 걸크러쉬 이시영을 비롯해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김기범(샤이니 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매 작품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로 호평받았던 이시영은 사격 선수 출신 형사 조수지 역을 맡아 과감한 액션 연기부터 딸을 잃은 엄마의 절절한 모성애까지 다양한 감성을 풀어낼 예정이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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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수사물이야 익히 봐왔던 장르이지만 지상파, 비지상파 통틀어 최초로 시도되는 SF 드라마라는 점은 '써클'에 대한 무한 기대를 품게 만든다. 또 개성파 배우 김강우와 '누나들의 로망' 여진구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도 '써클'을 믿고 기다리게 만드는 요인이다.
'쌈 마이웨이'와 '파수꾼'은 22일 오후 10시, '써클'은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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