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써클' 여진구가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선배에게 일침을 날렸다.
22일 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에서 여진구는 생계형 대학생 김우진으로 등장했다.
한담과학기술대에 재학 중인 김우진은 장학금을 위해 수석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는 다른 학생들이 보이콧한 시험을 혼자 치러 미움의 대상이 됐다. 그는 귀신의 집에서 귀신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가 하면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쉽지 않은 생을 살았다.
김우진은 조교로 일하던 지혁 선배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는 바로 교수에게 찾아가 "조교 자리 비지 않냐, 저 어떠시냐"고 물었다. 교수는 한심한 표정을 지으며 "그런 이야기 오늘은 좀 아니지 않냐"고 답했지만, 김우진은 "제 생각은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조교로 일하던 선배가 뛰쳐나와 김우진을 때렸다. 그는 "너 같은 새끼 땜에 개 같은 시스템이 안 바뀌는 거야. 너 같은 놈들이 지혁일 죽인 거야"라고 몰아붙였다.
하지만 김우진은 "선밴 세상이 우습죠? 인맥으로 맨날 좋은 자리 차고 앉았잖아요. 일도 지혁 선배에게 다 떠넘기고"라고 맞받았다.
이어 김우진은 "만약 함께 일하게 되면, 나한테 일 시킬 생각하지 마라. 난 개XX 니까"라고 잘라 말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이제와서 정의로운 척은 좀 그렇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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