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매니저와 갈등을 빚은 스타들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에 대해 파헤치는 '두 얼굴의 매니저' 편으로 꾸며졌다.
이태란은 매니저에게 협박을 당했다. 한 패널은 "이태란 매니저가 '나를 배신하면 성관계 비디오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당시 매니저가 이태란의 통장을 관리했는데 거액의 돈을 갈취했고 이태란 명의의 차량을 처분하고 현금화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사실 연인 관계였다. 이태란이 신인 때 다른 전 매니저가 그와 관련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렸고 당시 분쟁하는데 이 매니저가 도움을 줬다더라. 그 당시는 매니저가 아니었지만 도움을 받으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매니저까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사생활 비디오로 협박이 계속되자 이태란은 '불안하고 초조했다.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고소를 진행했다. 비디오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이 매니저는 신인 탤런트들에게 접근, 방송국 관계자를 소개해준다는 명목으로 성관계를 맺고 촬영을 시도해 구속됐다. 이 사건으로 그는 연예계 떠났고 강남에서 고급 술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효주도 사생활 관련으로 협박을 받았다. 한 패널은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빌미로 매니저가 4억원을 달라고 협박했다. 한효주의 아버지는 경찰 수사 협조를 위해 천만원을 송금했고 공갈협박죄가 됐다. 하지만 한효주는 선처를 요구해 집행유예 선고로 그쳤다"고 말했다.
일본인으로 한국에서 활동한 유민 역시 매니저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 패널은 "일본 연예인들은 소속사에서 월급을 받는데 유민이 당시 월 100만원을 받았다더라. 3개월 만에 소속사가 망했고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유민은 '집에서 1년동안 라면만 먹기도 했다. 밖에서는 김밥만 사 먹었다. 지금도 라면과 김밥은 지겹다'고 힘들었던 때를 털어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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