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3일 경기가 우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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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LG의 경기는 경기가 시작되고 약 15분만에 중단됐다.
1회말 1번-좌익수 이형종이 두산 선발 장원준을 공략해 우전 2루타를 쳐냈지만 2번-중견수 김용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하다 실패해 아웃됐다. 장원준은 풀카운트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4㎞ 슬라이더를 던져 김용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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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후 6시 45분께 갑작스레 빗방울이 굵어지며 주심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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