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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린 시절 김우진과 김범균은 정체불명의 빛에 쫓겼다.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산에서 내려오던 두 사람을 빛이 추격해온 것. 이때 두 사람의 아버지가 나타났고, 빛은 한정연(공승연)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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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우진은 조교로 일하던 오지혁 선배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는 선배의 자리가 치워지기도 전에 찾아가 "조교 자리 비지 않냐"고 물으며 더더욱 밉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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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우진은 죽은 오지혁의 책상에서 김범균의 휴대폰 번호를 발견했다. 8시에 퇴근한다던 김범균이 5시에 퇴근하는 것을 확인한 김우진은 김범균의 뒤를 밟았고, 그가 한 모텔방에 외계인 관련 자료를 모아놓은 것을 발견했다. 그의 서랍에는 오지혁을 위협한 흉기로 의심되던 전기충격기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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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37년의 지구에서 김준혁과 홍진홍은 스마트지구에서 발생한 신고를 뒤쫓았다. 홍진홍은 자신이 풀지 못한 미제 사건들을 '셜록 홍즈'라는 이름의 웹툰으로 연재하고 있었다. 그 중에는 2017년 한담과학기술대에서 발생한 '쌍둥이 실종사건'도 있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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