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 부부의 특급 금슬"
니콜 키드먼이 칸의 레드카펫을 달달한 부부애로 뜨겁게 달궜다.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22일(현지시간)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초청작 '더 킬링 오브 어 사크리드 디어'(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니콜 키드먼은 레드카펫에서 상의는 검은색, 하의는 흰색으로 조화를 이룬 발레리나 풍의 샤 스커트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그녀는 1967년생. 우리 나이로 만 50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신 같은 미모로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대중의 눈을 끈 것은 레드카펫 외조에 나선 그녀의 남편이자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포옹하고, 서로 뜨겁게 바라보며 12년차 부부의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는 행사에서 팬들을 향해 손인사를 하기도 했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과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다.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더 킬링 오브 어 사크리드 디어'는 외과 의사와 그의 가족에게 다가 온 미스테리한 소년으로 인해 이 가정이 무너져 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그녀 외에 콜린 파렐, 배리 케오간 등이 출연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이혼한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6월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한 후 2008년 7월 첫 딸 선데이를 출산했다.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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