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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동준의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영주와 형사들이 태백에 들이닥친다. 막아서는 비서에 영주는 체포영장을 내밀고, 가슴아픈 얼굴로 동준이 있는 대표 사무실로 들어선다. 동준 역시 굳은 얼굴이나 영주를 보며 이내 표정을 따뜻하게 바꾼다. 그리고 동준은 '변호사 선임할 권리가 있다'는 영주의 말에 "변호사 선임 안 할 겁니다. 내가 한 행동. 변호할 가치가 없어요"라며 이 시대 살아있는 법조인의 양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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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오늘밤 10시 방송될 마지막 17회에는 '펀치'의 조재현과 서지혜가 특별출연해 드라마에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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