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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들에 의해 개발된 해당 수술에는 당시 서울대 병원 피부과 권오상, 은희철 교수와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전문의 의학박사) 원장이 참여했다. 본 연구결과는 논문에도 발표돼 화상환자에게도 모발이식을 적용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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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포성장을 유도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등의 세포 성장인자들이 분비되는 순간을 활용해 모발을 이식해야 한다고 오 원장은 전했다. 오 원장에 따르면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성장인자가 모발 생존에도 영향을 미쳐 이식한 모발의 생존율이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큰 흉터에는 곧바로 적용할 수 없고 모발을 빼곡히 이식하는 데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고 한다. 그는 "모발의 빼곡한 밀도의 수술결과를 얻으려면 흉터 크기에 따라 두세 차례에 걸쳐 밀보 보강을 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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