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김동욱에게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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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이 경기중 부상으로 빠진 이진영 대신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5회 우월 2점 홈런을 터트린 김동욱은 7회 다시 우월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첫 홈런은 상대 두 번째 투수 황수범의 포크볼, 두 번째 홈런은 김대우가 던진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7-2에서 9-2, 9-3에서 10-3 리드를 만든 한방이다.
2007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데뷔한 김동욱이 연타석 홈런을 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올 시즌 kt 구단 선수로는 첫 연타석 홈런이다. 김동욱은 지나 시즌이 끝나고 김동명에서 개명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서 1홈런을 기록하고 있었다.
대구=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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