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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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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감독은 두 사람의 연기호흡에 대해 100점 만점에 99점을 줬다. 감독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호흡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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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김명민은 딸의 죽음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아빠 '준영' 역을 맡으며 필사적인 부성애 연기를 펼쳤다. 김명민은 "오지랖이 넓은 아빠이자 의사이다. 봉사정신이 투철하지만 가정은 신경쓰지 못하는 사람이다. 나와는 상반된 성격이다. 연기하면서 너무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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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명민과 부녀로 호흡을 맞춘 아역배우 조은형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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